약용효모, 비비스칼, 덱스판테놀 탈모 리서치 공유

약용효모, 비비스칼 이 두 가지만이 탈모에 입증된 제품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탈모로 스트레스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한 리서치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1. 약용효모 

약용효모는 비타민 B1, B2, B6, 생산성장인자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모발 성장과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5(판토텐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 머리카락 등의 세포의 대사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많은 분들이 복용하고 계신 맥주효모는 약용효모와는 조금 다른 제품입니다. 

 

맥주효모 같은 경우 발효과정이나 환경에 따라 품질의 편차가 매우 크지만 일반 소비자가 이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맥주 효모에 포함된 셀레늄이나 비타민 아미노산이 체내에 미치는 효과는 입증되었지만 탈모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연구한 자료는 현재 없습니다. 

 

 약용효모의 주성분은 판토가

약용효모에 관한 대부분의 임상실험은 판토가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판토가 임상실험은 대부분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남성호르몬이 원인인 남성형 탈모에는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실제로 판토겐의 주의사항에도 (유전성 탈모 또는 남성형 탈모에는 사용하지 말 것)이라는 문구가 있다고 하니 유전성 남성탈모 이신분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식습관이 좋지 않은 비유전성 남성탈모의 경우 약용효모의 영양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할점: 다양한 탈모약이 출시되고 있지만 특히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알수업는 제품들중  간독성을 일으키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잘 걸러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2. 비비스칼, MPS (Marine Protein Supplement) 해양성 단백질

 MPS는 해양성 단백질로 모발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해양성 단백질은 우리 몸이 흡수하기 쉬운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탈모에는 약용효모,비비스칼

MPS가 모발에 미치는 효과는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해양성 단백질 섭취가 모발 성장과 두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해양성 단백질은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등의 미네랄과 함께 함유되어 있어, 이들 미네랄이 모발 성장과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성분이 함유된 탈모 영양제가 바로 비비스칼 입니다. 

 

장점 : 비비스칼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약용효모 연구에서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 없었지만 MPS의 경우 남성을 통한 임상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비비스칼 성분, 장점, 단점 (탈모 영양제)

비비스칼이 뭐야??  

비비스칼 제품은 MPS 외에도, 비오틴, 아연, 철분, 비타민 C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다양한 탈모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비스칼의 경우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이 되고 있지만 식약처 인증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 비비스칼의 특허때문에 기능성 연구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상용화되지 못하기 때문에 인증을 신청하는 업체가 없어서 앞으로도 식약처 인증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덱스판테놀 

 탈모치료에 쓰이는 덱스노틸정은 비판텐과 동일한 덱스판테놀 함유 두피 건조, 염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피 건강으로 인한 탈모라면 요즘 많이 나오는 덱스판테놀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할만한 방법입니다. 

 

 

탈모의 원인

탈모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유전을 제외한 원인을 살펴보면 스트레스와 식습관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제의 섭취보다 중요한 근본 원인의 파악이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식습관을 바꾼후 모발이 굵어지고 이마 앞쪽에 새로 머리가 자라는 것을 경험하신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위에 알려드린 입증된 두가지 원료를 살펴보아도 탈모와 영양소의 관계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습관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영양제만을 섭취하는것은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유지하기는 어렵겠지요. 

 

또한 스트레스 관리는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필요하다면 심리치료등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비비스칼은 모발 성장과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주장되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비비스칼이나 약용효모뿐만 아니라 다른 탈모 약물과 함께 사용하거나 다른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과 함께 복용할 때는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