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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이선균, 지드래곤 마약 의혹 혐의 수사의 진실, 그리로 또다른 의혹

by 7분.전 2023. 11. 15.

 

현재 한국 연예계를 뒤흔든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다리털 감정 결과가 '감정불가'로 나와 추가 조사가 예정되었다. 지드래곤은 자진 출석하며 마약 투약을 부인하고,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두 사건에서 물증 부족과 연예인들의 입장 등으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선균의 경우 협박과 거액의 돈 문제로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두 연예인의 행동과 언급으로 인해 여론은 분분하게 나뉘고 있다. 현재는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며,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억울함을 나타냈다. 두 사건은 앞으로의 결과에 따라 연예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선균, 지드래곤(지디) 등 연예인 마약 사건이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정황으로 봤을 때 물증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진술만으로 보도 및 수사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명확해지고 있는데요, 지디는 지난 6일 자진해서 경찰에 출석해 마약과 관련한 수사를 받았으며 지디는 이례적으로 수사를 마친 후 현장에 있던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까지 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최근소식 

 

한국일보에 따르면 경찰이 현재 마약류 투약 혐의로 조사 중인 배우 이선균(48)의 다리털에 대한 정밀감정 결과가 '감정불가'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선균 세번째 판정 혐의 못밝혀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은 판정 결과를 통해 첫 번째 다리털 감정에서는 충분한 체모량을 확보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고려하며, 추가적인 채취 및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선균은 2차 소환조사에서 "불면증으로 처방받은 약이라며 준 것"이라고 진술했으나, 경찰의 물음에 "그게 마약인 줄 몰랐다"고 답하면서 직접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부인했었습니다.

 

 

이선균 프로필 아내 전혜진 러브스토리 자녀 아들 절친

현재 마약 관련 이슈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연예인 이선균,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던 그는 마약 관련 의혹으로 하루아침에 지옥을 경험하고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은

1.9geolifestyle.com

 

경찰은 이에 대한 추가적인 보강 수사를 진행한 후 3차 출석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죠.

한편, 가수 지드래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적이 없다. 언론 보도와는 무관하다"며 경찰 조사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수사 결과에 따라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지디가 스스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은 그만큼 자신 있다는 의미일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이런 행동을 할 이유가 없겠죠.  결과적으로 마약 투약이 사실이라고 밝혀진다면, 비난은 더 크게 가중되고 온갖 조롱에 시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연예계 활동을 평생 해왔던 지디가 이런 결과를 모를리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당당한 지디의 태도 때문에 네티즌들의 여론은 지디가 마약 투약하지 않은 것일 거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보그 촬영사진
마약 투여사실 없다! 당당한 지드래곤


경찰 자진출두한 지드래곤
지난 6일 오후 1시 25분께 지드래곤은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했습니다. 그리고 취재진 앞에서 지디는 "저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다. 빨리 조사받고 나오겠다"라며 당당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염색과 탈색과 관련한 질문에 한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계속되는 질문에 간단하게 답하면서 기자들에게 "조사받으러 가도 될까요?"라고 묻고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었던 기지개를 켜고 몸을 푸는 모습을 보입니다. 


"모발, 조사에 필요한 것은 다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사실대로 답변했다. 간이시약 결과 음성이다. 정밀검사 또한 일단 긴급으로 요청드린 상태다. 이제부턴 사실 수사기관이 정확하게 신속하게 결과를 빨리 나와준다면 좋을 것 같다"

4시간 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에 나선 지디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지디는 경찰이 요구하는 것들에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이시약 결과는 음성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밀검사 또한 긴급으로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사실 정밀검사를 자신이 긴급으로 요청할 정도라면 지디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강력한 반증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디는 당당하게 수사 결과가 빨리 나오기 바란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이게 결과가 나오기 전 허풍을 떠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이런 당당함을 보인 마약사범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장난이고, 제가 이런 조사 상황 자체가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나온 거고 경찰도 저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에 도움이 안 될지 될지 결정하는 거라 자세한 내용은 아직 모르지만 제가 바라는 것은 될 수 있으면 하루빨리 수사를 해서 결과가 밝혀졌으면 좋겠다"

조사 동안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다가 끝났다"는 농담으로 주목시켰습니다. 자신은 조사 상황 자체를 모른다는 말로 이 황당함을 표현했습니다. 수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결과가 빨리 나오기를 바란다는 말로 정리했습니다.

지디 경찰 조사 후 사필규정 언급
지디 의상과 착용한 안경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127만 3천 원인 J사 제품의 안경이 화제가 되면서 구매하겠다고 나서는 이들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여전히 지디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는 반증이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그의 행동이 여전히 이상했다는 겁니다.

이상한 몸 움직임도 그렇고 그의 말투나 대화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동안 지디 인터뷰나 예능에 나온 모습들과 기자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은 너무 달랐습니다. 다른 지병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마약을 전문으로 했던 검찰 출신 변호사는 지디의 이런 행동을 마약 후유증으로 단순화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디의 평소 행동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런 움직임만으로 마약을 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죠. 일각에서는 마약 후유증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결국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모든 것은 정리될 듯합니다.

지디는 조사를 마치고 난 후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문구도 올렸습니다. 이 말의 의미가 뭔지는 지디가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을 듯합니다. 억울함에 대한 언급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지디와 달리 이선균의 모습은 씁쓸함으로 다가올 뿐입니다.

출구 전략을 짜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간이검사에서 마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선균은 2차 조사 과정에서 해당 여성이 자신에게 수면제를 줘서 먹었을 뿐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수면제라고 알고 먹었는데 알고 봤더니 마약이더라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선균 수면제 마약

 

지난 보도에서 이선균이 협박 받은 3억 5천만 원을 구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연락했다고 합니다. 자금 관리를 하는 아내는 전혀 몰랐다는 이야기를 한 건데요, 아마 이선균은 이미 연기자로서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에서 아내가 이번 사건과는 완전히 분리시키기 위한 의미로 보입니다.

이선균은 왜 술집 여자 집에서 수면제를 찾았나?
이부분도 이해가 좀처럼 되지 않죠. 솔직히 하루에 천만 원이 넘는 술값을 어떻게 감당했는지까지 알 수는 없지만, 협박받은 돈을 주기 위해 아내가 아닌 지인을 통했다는 것 자체는 이해가 되네요.

사실 이선균이 왜 해당 여성의 협박에 3억 5천만 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줄 수밖에 없었느냐? 하는 것이 궁금해집니다. 또한 왜 이선균은 문제의 여성 집에 갔는지, 그리고 그곳에서 왜 수면제를 먹었는지 해명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면제라고 권한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술집 여성 집에서 먹을 수 있을까요?

 


수면제라고 믿고 먹었다는 것도 당황스럽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술집 여성 집에서 수면제를 먹었다는 것은 이들 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 수면제가 필요할 정도로 잠을 자지 못했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아먹으면 될 일이지, 굳이 술집 여자 집에서 수면제를 먹을 필요가 있을는지. 

협박을 받았다고 하지만, 정말 수면제라 생각했다면 거액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보다 경찰을 찾았을것 같죠?  그럼에도 이선균은 거액을 줬습니다. 그건 단순히 마약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만듭니다. 정말 좋아했던 배우의 당황스러운 현실은 끔찍함으로 다가옵니다. 

 

여기까지 온 상황에서도 그동안 이선균이 쌓아온 이미지 때문인지 많은 여성팬들중에서는 그냥 눈 가리고 믿고 싶지 않다는 의견도 많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특히 엄중하게 관리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특성상 앞으로 이선균이 과거처럼 활동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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